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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꿀팁/통신팁

공시지원 요금제 변경 시에 위약금 나올까?(Feat. 중간요금제)

by 1%퓨밀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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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단말기 값이 점점 비싸지는 요즘 시대,

판매점이나 대리점 개통 시에 공시 지원금을 안 받을 수가 없다.

공시 지원금은 6개월간 통신사에서 요구하는 높은 요금제를 유지했을 때 나오는 지원금이다.

(SK=89,000원 이상 , KT=90,000원 이상 , LG= 95,000원 이상)

물론 위 보다 낮은 요금제로 개통해도 공시지원금이 나오긴 한다. 터무니없이 적을 뿐...

아이폰은 지원금이 대체로 적지만, 삼성 갤럭시 휴대폰의 경우에는 지원금이 상당하다.

대부분 프리미엄 모델들이 48~60만원 정도 지원금이 나온다.

이러니 높은 요금제를 유지할 수 밖에..ㅎㅎ

그런데 종종 6개월간 유지를 하고 요금제를 낮추는 과정에서 위약금을 무는 사람들이 있다.

왜 위약금이 나오는 것일까?

 

선택 약정이 아닌 공시 개통을 하게 되면 6개월간 높은 요금제 유지 이후에도 다른 조건이 있다.

바로 어느 정도 이상의 요금제를 써야 한다는 것..ㅎㅎ

그 조건은 바로 아래와 같다.

SK - 45,000원 이상

KT - 47,000원 이상

LG - 45,000원 이상

요즘에는 전부 5G 단말기이다. 요금제를 혼자 셀프로 변경할 경우 5G-->5G로 변경이 가능하다.

SK와 LG의 경우 어차피 제일 낮은 요금제가 각각 49,000원, 47,000원이기 때문에

가장 낮은 5G 요금제로 낮춰도 별 문제없다.

하지만 KT의 경우 5G 요금제 중 가장 낮은 성인 요금제는 세이브 요금제(45,000원)다.

KT의 경우 6개월 이후에도 47,000원 이상의 요금제를 써야 하는데 세이브 요금제로 낮출 경우

위약금이 터지는 낭패를 보게 된다..ㅎㅎ

LG는 어차피 LTE로 요금제 변경이 힘든 구조이고,

SK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5G에서 LTE 요금제로 변경할 때 조심해야 한다.

LTE 요금제는 45,000원 밑에 요금제도 있으니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요즘 뉴스에서 통신 3사 중간 요금제가 많이 나온다.

SK - 59,000원 KT - 61,000원  LG - 61,000원

(각각 24G , 30G , 31G 제공이 된다.)

공시지원으로 개통해도 중간 요금제의 경우에는 위약금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3사 중간요금제 모두 59,000~61,000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택 약정 개통 시에 요금제 변경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선택 약정(요금할인)으로 개통을 하게 되면 통신사에서는 3개월간 높은 요금제를 유지하라는 조건 요구한다.

그중에서도 KT는 4개월 유지조건이다.

사실 이 조건은 판매점과의 약속이라고 보면 된다.

3개월간 유지를 하지 않고 요금제를 낮출 경우에 판매점에게 페널티가 부과되기 때문이다.

판매점도 고객을 믿고 3개월 유지조건에 할인금을 넣어주는 것이니, 서로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맘 편하다 ㅎㅎ

선택 약정은 공시지원과 다르게 3개월 유지 후에는 자유로운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다.

LTE 요금제로 변경도 집에 LTE단말기만 있다면 가능하다.

단,  LG유플러스의 경우 LTE요금제로 변경이 어렵다.

( 정상 해지된 LTE 단말기로 확정 기변을 한 후에 처리가 가능하다)

 

오늘은 이렇게 공시지원 요금제 변경 시 위약금에 대해 알아보았다.알면 알수록 조심해야 할 것이 많은 것 같다 ㅎㅎ요금제 변경 시에 본인이 휴대폰을 잘 모르고 확신이 없다면, 꼭 검색하고 변경을 하거나, 판매점이나 대리점에 방문해서 요청하자.저렴하게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데, 위약금 폭탄만큼은 맞으면 안 되니까..!오늘은 여기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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