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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영화&드라마

넷플릭스 킬링타임용 영화 추천! 국내 영화 <올레>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 결말 미포함

by 1%퓨밀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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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퓨밀입니다! 오늘은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정말 좋은 넷플릭스 영화를 추천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 이 세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국내 영화 <올레>입니다. 여기서 올레는 기분 좋아서 외치는 '올레!'가 아니라 제주도 '올레'길을 뜻합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배경이 제주도라서 그런 것 같네요 ㅎㅎ 저는 이런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B급 감성의 영화들을 참 좋아하는데요. 영화 <늦여름>이나 <우도>도 엄~청 재밌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몇 번씩 보게 되더라고요 ㅎㅎ 그럼 오늘의 영화 <올레>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포토

 

영화 <올레> 정보-감독 및 출연진

영화 <올레>는 채두병 감독의 작품으로 킬링타임용으로 좋은 재미있는 B급 감성의 영화인데요. 주연들은 모두 명배우들이 출연합니다. 바로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 배우가 출연을 하는데요. 세 명 조합만 상상해도 상당히 재밌는 영화일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ㅎㅎ 그 밖에도 유다인 배우나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정석용 배우도 출연합니다.

 

출처-네이버 포토

 

영화 <올레> 줄거리

영화 <올레>는 세 명의 남자 주인공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세 남자 중필,수탁,은동은 대학 동기인데요. 중필은 회사원, 은동은 뉴스 아나운서, 수탁은 13년째 고시생입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던 도중 세 사람은 대학 동기 아버지의 부고소식을 듣고 제주도로 향하게 되는데요. 잘 나가던 대기업 과장이었던 중필은 먹여 살릴 가족이 없다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명예퇴직을 하게 되었고, 뉴스 아나운서 은동은 암 판정을 받고, 13년째 고시생활을 하던 수탁은 더 이상의 고시생활을 견딜 수가 없어 자살직전의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세 사람은 저마다의 아픔을 갖고 뜻하지 않게 제주도에서 일탈을 하게 됩니다. 

 

세 사람은 대학동기인 선미 아버지의 장례식에 가기 위해 정장까지 입고 제주도를 갔지만 막상 제주도에 가니 장례식 참석은 계속 미룬 채 놀기 바쁩니다..ㅎㅎ 13년째 고시생활을 한 수탁이 계속해서 여성들과 자리를 같이 하고 싶어서였죠. 중필은 그런 수탁이 못마땅하지만 은동이 중간에서 중재역할을 잘 하는 덕분에 세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수탁이 해달라는 것은 마지못해 다 들어줍니다 ㅎㅎ 하지만 결국 막걸리에 심하게 취한 수탁이 모든 걸 망쳐버리고 맙니다..ㅎㅎ 계속 티격태격했던 중필고 수탁은 결국 싸우게 되는데요. 과연 이 세 사람은 무사히 장례식장에 참석한 후에 복귀할 수 있을까요..?

출처 - 네이버 포토

 

감상평

개인적으로 워낙 B급감성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보니 <올레>역시 굉장히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뜻대로 인생이 풀리지 않는 세 남자가 낭만과 일탈을 즐기는 모습 또한 인상 깊었고, 왠지 남일 같지 않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ㅎㅎ B급감성의 영화지만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 명배우들의 조합과 연기력도 감상 포인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을 본지가 얼마 안돼서 박희순 배우의 연기가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ㅎㅎ 나름 스토리도 잘 짜여 있고,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딱 알맞은 작품이라서 넷플릭스 볼만한 영화를 찾고 계시다면 <올레>를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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