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퓨밀입니다! 오늘은 또 복싱 팬들이 기대할만한(?) 매치 소식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ㅎㅎ 바로 저본타 데이비스 선수의 WBA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인데요! 저본타 데이비스는 지난 23년 4월, 아주 아주 핫했던 라이언 가르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리 후 처음으로 경기에 나서게 되었네요. 어떻게 보면 현시점 복싱계에서 가장 핫한 슈퍼스타라고 할 수도 있는 선수인데 경기 한 번 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ㅠㅠ 라이언 가르시아와의 경기할 때 즈음에 여러 가지 법적인 문제도 얽히고 그래서 그런 걸까요..ㅎㅎ 한편 라이언 가르시아도 계체량에서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데빈 헤이니와의 경기에서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 역시 라이언 가르시아의 팬이지만 헤이니의 승리를 예상했었는데.. 깜짝 놀라고 기뻤던 가르시아의 경기력이었어요 ㅎㅎ 가르시아가 약한 게 아니라 저본타가 넘사였다는 것을 재증명한 매치가 되었죠ㅎㅎ 라이언 가르시아도 최근 SNS 행보가 많이 이상했지만 열심히 연습을 한 것 같습니다. 저본타 데이비스와 라이언 가르시아의 리매치도 성사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아무튼 오늘은 WBA라이트급 챔피언인 저본타 데이비스와 도전자 프랭크 마틴의 경기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본타 데이비스 VS 프랭크 마틴 경기 날짜 장소 시간 중계
저본타 데이비스와 프랭크 마틴의 WBA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는 오는 6월 15일 미국 라스베가스의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펼쳐집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시간은 나오지 않았지만 늘 그래왔듯 미국 현지시간으로는 6월 15일 토요일 저녁에 진행되고 우리나라에서 생중계로 보려면 일요일 낮은 돼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계도 확정이 된 것은 없습니다. 항상 복싱 빅매치는 tvN스포츠에서 중계를 해줬었는데 이번 라이언 가르시아 VS 데빈 헤이니 중계를 해주지 않았죠. 5월에 있는 로마첸코 경기와 6월 저본타 데이비스 경기는 국내 중계를 해줬으면 좋겠네요..ㅎㅎ
프랭크 마틴 기본 정보 및 인스타그램
프랭크 마틴은 29세로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출생입니다. 2017년에 데뷔했으며 아직까지 무패행진을 달리는 선수죠. 프랭크 마틴은 지난 해 7월 아르템 하르튜니안을 꺾고 WBC지명도전자격을 얻었으나 샤커 스티븐슨과의 챔피언 타이틀전을 거절하고 저본타 데이비스와의 경기를 원했습니다. 저본타 데이비스가 이번에도 역시 강한 상대를 고르지 않았다고 비판을 받기는 하지만 프랭크 마틴도 무시할만한 선수는 아닌 거 같네요. 프랭크 마틴의 키, 전적 및 기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키/리치 : 173/173cm
- 전적 : 18전 18승(12 ko)
- 스탠스 : 사우스포
- 링네임 : 더 고스트
18경기 중 12경기를 KO승리한 것으로 보아 펀치력도 만만치 않은 것 같고 저본타 데이비스와 같은 사우스포 선수라서 재밌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ㅎㅎ
저본타 데이비스 기본정보 및 인스타그램
저본타 데이비스 선수의 기본 정보는 작년 라이언 가르시아와의 경기 전 포스팅을 통해 작성한 적이 있었는데요. 라이언 가르시아를 상대로 KO승리하면서 전적에 1KO승을 추가했죠 ㅎㅎ 저본타 데이비스 선수역시 미국출생으로 29살입니다 상대하게 될 프랭크 마틴과 마찬가지로 사우스포 스탠스의 선수이죠 ㅎㅎ 링네임은 탱크이며, 전적은 29전 29승(27KO)입니다. 이제는 저본타가 KO승을 못 하면 이상하다고 생각할 정도죠..ㅎㅎ 한 편 저본타 데이비스는 영국 웰터급 선수인 코너 벤과 SNS상에서 설전을 벌이며 매치가 성사되나 싶었지만 라이트급 방어전을 선택했습니다. 코너벤과 저본타의 경기도 만약 성사 된다면 굉장히 재밌는 경기가 될 텐데 살짝 아쉽네요 ㅎㅎ 저본타 데이비스의 대항마로 떠오르던 헤이니가 라이언 가르시아에 패하면서 저본타 데이비스의 대항마는 샤커 스티븐슨을 제외하면 거의 없어 보이는데요.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해서 또 한 번 KO승리를 거둘지, 이변이 일어날지 궁금하네요 ㅎㅎ
마무리
오늘은 6월에 있을 저본타 데이비스와 프랭크 마틴의 경기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그전에 5월에 로마첸코와 조지 캄보소스 경기도 있고, 올해 복싱 매치업이 꽤 괜찮네요 ㅎㅎ 복싱 특성상 자주 경기를 할 수는 없지만 복싱팬의 입장으로서는 그래도 거물급 스타들이 1년에 두 번 정도 경기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링 밖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저본타 데이비스지만 여전히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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