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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일상

평택 송탄 신상 카페 <몰릭>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 이유

by 1%퓨밀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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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맞은 휴일, 집에서 쉬기에는 너무나도 덥다.

나와 여자친구는 집에 있기보다는 시원한 카페를 가기로 택했다.

근데 조금 감성을 곁들인 카페를...

열심히 검색해서 한 군데를 찾게 되었는데,

매 번 운전하면서 지나가다가 본 곳이었다.

지나갈 때 마다 공사 중인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덧 오픈을 했나 보다.

집에서 원체 에어컨을 잘 틀지 않아서 그런지 너무 더운 마음에

대충 준비하고 바로 집을 나섰다.

차를 타고 15~20분 만에 도착을 할 수 있었는데, 

차가 쌩쌩 지나다니는 도로 바로 옆에 예쁜 신축 건물이 눈에 띄었다.

 

 

운전하다가 그냥 지나친 탓에 조금 지나서 유턴을 한 후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다..ㅎㅎ

(입구가 들어가기 힘든 것은 아니다 ㅎㅎ)

 

외부 주차장 모습

 

주차장은 워낙 넓고 잘해 놓으셔서 운전 초보들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주차를 해놓고 건물 외관을 잠시 감상한 후에 내부로 들어갔다.

(너무 더웠지만 그만큼 예쁜 건물이었다.)

 

 

 

몰릭의 외관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몰릭'의 내부모습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내부 인테리어가 넓고 안락한 분위기라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커피를 못 마시는 여자친구는 시즌 메뉴인 백향과 에이드를,

나는 아인슈페너를 주문했다 ㅎㅎ

 

 

 

빵 종류도 많이 있었지만 저녁에 만둣국을 먹을 예정이니깐 패스..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좌석 뒤에 공간이 너무 예뻤다 ㅎㅎ

인테리어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느낌을 받았다.

너무 더워서 허겁지겁 음료를 마시느라 음료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아인슈페너 크림이 정말 맛있었다 ㅎㅎ

 

 

 

전체적인 후기

넓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평일 낮 시간대에 비도 와서 흐린 날씨였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을만한 공간인 것 같다.

 

카페 '몰릭'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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